[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김숙이 윤정수의 고향집이 있는 강릉을 찾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에 윤정수와 김숙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 커플'은 이전처럼 순종남과 가모장 숙의 호흡을 자랑했다. 윤정수는 방송 처음부터 냉장고 정리에 바빴지만, 김숙은 그런 윤정수에게 배고프다고 말하기 바빴다.
또 김숙은 윤정수에게 돈을 줄테니 장을 보고 오라고 말하면서 "남자가 돈 쓰는 것 싫다"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그런 가모장 숙에게 "돈으로 다 되는 줄 아는 줄 아는 모양인데"라고 말하면서 김숙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나 김숙은 "백 만원 줄게. 천 만원 줄게"라고 말하면서 손쉽게 윤정수를 설득했다.
김숙은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의 고향인 강원도 강릉을 찾아 외숙모로부터 김치를 얻어보자고 제안했다. 윤정수는 그런 김숙에게 "시골집에 가서 선물을 드리자"라고 말했고, 김숙은 윤정수네 시댁 식구와 첫 대면하게 되었다.
윤정수는 시골집으로 향하는 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빼 입는 전에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화이트 정장에 검은 선글라스 착용하고 김숙의 차에 올라탔다. 김숙은 그런 윤정수의 차림새에 놀라는 태도였다.
두 사람은 여느 부부처럼 귤이나 과자를 나누어 먹으면서 오순도순 귀성길에 올랐다. 윤정수는 김숙의 외조에 만족한다는 말을 전하며 쑥쓰러운 듯 "바나나 주면 바나나? 오렌지 맛을 을 본지 오랜지. 네비 내비둬."라고 말해 웃음 폭탄을 선물했다.
이어 윤정수는 자신을 키웠다는 삼촌네에 전화를 드리면서 곧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삼촌이 나랑 똑같다. 삼촌이 금전적으로 힘들 때 도와주시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전형적인 귀성길 오른 부부, 그 모습 그대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