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해인의 방해로 서지석과 최정원의 만남이 무산됐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희재(이해인)으로 인해 단별(최정원)과의 만남이 무산되고야 마는 강현(서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계동 분식집을 찾았다 우연히 단별을 마주친 희재는 이 사업을 제안했던 강현과 마주칠까 노심초사했다.
이에 꼼수를 부린 희재는 야근을 하고 있는 강현의 사무실을 찾아 커피를 내밀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혹여 단별과 마주쳤을까 걱정된 희재는 “상계동 분식집 신강현씨도 다녀왔었다고 했었죠”라고 물으며 “누굴 만나고 왔어요?”라고 떠봤다.
그러나 단별을 만나지 못한 강현은 “사장을 만나고 왔었다”며 “다른 사람이라도 만나야 하냐”고 되물었다.
단별과 강현의 만남이 곧 자신의 파멸을 불러온다는 것을 알고 있는 희재는 “저랑 대화를 시작했으니 저한테 다 맡겨 주시라구요”라며 상계동 분식집 사업을 자신이 전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희재는 단별을 언급하며 “1년이나 소식이 없는데 어쩌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생각 해보지 않았냐”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단별을 그리워하는 강현은 이에 분노하며 희재에 언성을 높였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다시 희재에 연락을 취해오는 서밀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