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대호가 6경기 연속 출루했다.
24일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이대호가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6경기 연속 출루라는 기록을 세우며 2016시즌 활약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특히나 이날 이대호의 활약은 22일 득남 소식과 맞물리며 팬들 사이에서 ‘자축 안타’라고 불려졌다. 이대호는 아내의 출산이 다가오자 팀을 떠나 워싱턴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비록 2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건강한 아들을 만나게 된 이대호는 돌아온 경기에서 안타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새 출발을 기대케 했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의 선발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교체 출전 이후 2타수1안타1볼넷2득점1삼진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득남 자축 안타에도 아쉽게 시애틀 매리너스는 12대13으로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에 승부를 내줬다.
한편 이대호는 지난 2012년 아내 신혜정씨와의 사이에서 첫째 딸 이효린 양을 출산한 바 있다.
이효린 양은 공항에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아빠와 붕어빵인 외모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