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김민수, 점점 망가져가는 서이안에 "이혼하자"

입력 2016-03-25 2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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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태호가 아란에 이혼하자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태호는 점점 내몰리는 아란에게 이혼을 하자 말했다.

국희(최명길)가 회사를 찾았다. 아란(서이안)은 국희를 발견하곤 "다 알고 오신거 아니예요? 저 엄마 문제로 벌 받고 있는 중이예요"라며 행복하게 살 줄 알았던 자신이 멍청했다 말했다.

'우리집 꿀단지'
'우리집 꿀단지'

아란은 결국 시아버지에게 이용 당하고 직원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며 울컥했고, 국희는 "왜 이렇게 살어?"라며 안타까워했다. 아란은 이런 자신을 책임지고 감당하겠다 말했고, 국희는 "힘들면 엄마한테 와"라며 아란을 품어줄 것을 밝혔지만, 아란은 국희의 손을 빼내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길수(김유석)는 이사진들과의 회의에서 국희에게 어떤 자리를 줘야 할까 물으면서 태호(김민수)에게 직접 가서 물어봐야 할 것 아니냐 넌지시 건넸다. 이내 이사진들이 자리에서 일어서자 길수는 본색을 드러냈고, 태호는 아버지 길수에게 배신당한 기분에 더이상 길수의 말을 듣지 않고 국희가 일하는 가게로 향했다.

태호는 국희에게 회사 복귀 문제에 대해 말하려 왔다 했지만, 국희는 태호에게 아란을 부탁한다 말했는데 내팽개친거냐면서 꾸짖었다. 국희는 아란이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며 걱정했고, 태호는 자기가 아란이의 옆에 있는 것이 독이 되는 것 같다며 주눅이 들었다. 국희는 아란이를 지켜줄 사람이 태호밖에 없다며 점점 망가질 아란을 부탁했다.

아란은 자신을 내친 길수에게 앙심을 품었고, 길수 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태호는 아란에게 더이상 망가지는 꼴을 못 보겠다면서 이혼하자 말했다.

한편,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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