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 달라진 배우학교, 로봇이 사라졌어요(X)

입력 2016-03-25 0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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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우리 학교에는 더 이상 로봇이 없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에는 박신양 선생과 일곱 제자들의 여덟 번째 수업시간이 그려졌다.

이날은 원미솔 음악 감독을 초대해 노래로 발성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애창곡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과 연기에 임하는 몰입도가 달라졌다. 7인방은 방송 초기 연기 수업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유 보여주곤 했었다.

이후 7인방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자유롭게 연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인방은 '배우학교' 초반과는 확연히 다른 몰입도를 보이며 박신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원종은 초반 좋지 않았던 컨디션을 깨고 아버지의 애환을 완벽하게 표현, 남태현을 펑펑 울게 만들었다. 남태현은 "어렸을 적 아버지와 함께 살지 않았다. 나에게도 아버지가 있더라면 저런 모습이 있지 않았을까"라며 이원종의 연기에 깊게 몰입했다.

놀라운 연기력을 보인 것은 남태현도 마찬가지였다.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워 하며 슬픈 눈빛으로 노래를 불렀고, 한 편의 모노 드라마처럼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유병재는 "남태현에게 깜짝 놀랄 때가 있다"라며 남태현의 열연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장수원과 심희섭은 노총각의 비애를 유쾌하고 깜찍하게 표현했다. 장수원은 '배우학교' 초반때 보였던 자신 없던 모습을 뒤로 하고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원종은 이런 장수원에게 "로보트가 없어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 7인은 '배우학교'가 시작할 무렵 보였던 어색하고 자신 없던 모습과는 상반된 연기를 보였다. 박신양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감정 표현을 한 학생들의 변화에 엄지를 치켜세웠을 정도. 7인은 박신양과 함께 하는 연기 수업을 통해 어느새 연기에 점점 취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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