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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상습 폭언·폭행...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 사과

입력 2016-03-25 18: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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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이 최근 수행 운전기사에 대한 '갑질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해욱 부회장은 25일 대림산업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가 마무리된 후 사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해욱 부회장이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한 언론사가 공개한 보도를 보면, 이해욱 부회장을 위한 '운전기사 수행 가이드'도 마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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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를 살펴보면 '본의아니게 과격한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절대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본의 아니게 실언하실 경우 곧이곧대로 듣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수행기사가 잘 인내하면 며칠 내 반드시 감사의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신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또한 '사이드 미러를 접고 고개를 돌리고 그다음에 뒤쪽이나 사각지대를 확인을 해서 운전을 해라. 만약에 앞지르는 차가 있으면 들어오지 못하게 공간을 주지 말고 운전을 해라. 그다음에 우회전을 하거나 좌회전을 하거나 운전대를 돌릴 때 아주 부드럽게 돌려서 다시 또 우회전하는지 좌회전하는지도 모르게 운전을 해라' 라는 내용이 폭로되며 대재벌 3세의 갑질이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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