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장영실' 세조가 대호군 장영실을 향해 그가 꿈을 꾸고 있다고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장영실(송일국)을 찾은 세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조는 "대호군, 처음으로 왕이되어 구식례를 올렸다. 과인을 용서하고 받아준 것이라 보아도 되겠지요"라며 "나도 이제 통치하는 왕이 되었다. 하지만 누군가는 별을 덮고있는 위엄을 걷어내 별의 참 모습을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호군 과인이 대호군을 못살게 굴던 못된 사대부들을 다 혼내주었습니다. 허니 이제 깨어나셔야 합니다. 과인은 세종대왕보다 조선을 더 번영시킬 것. 지금 조선에 불고있는 거센 바람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어서 깨어나서 과인을 좀 도와주세요"라고 장영실을 향해 말했다. 세조는 또 "대호군 꿈을 꾸고 있군요"라며 "죽을 사람들을 많이 봐서 잘 안다. 무엇이 근심이고 고통인지. 대호군은 지금 행복합니다. 하늘이 복을 내려 이 어지러운 세상을 잠시 잊으라 대호군을 꿈속에 가둬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세조는 "대호군 옹주를 위해서도 그만 깨어나세요. 꿈은 그만 꾸셔도 됩니다. 깨어나시면 내게는 오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