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정경순이 유이의 행복을 빌어주었다.
26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결혼계약'에서 정경순(심영희 역)은 안지훈(조승주 역)에게 유이(강혜수 역)의 새출발을 축하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순은 안지훈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건네며 유이와 신린아(차은성 역)에게 전해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구든 잘 살면 좋은거지"라고 말하면서 울먹거렸다.
안지훈은 유이에게 정경순의 선물을 전해주었다. 안지훈은 유이에게 "고맙다는 전화도 하지 말래. 잘 살래."라고 정경순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이는 그런 안지훈에게 수술과 관련한 비밀을 지켜달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정경순은 유이에게 전화해 "석환이에 못 받은 사랑 그 남자한테 다 받어. 우리 은성이 예뻐해달라고 부탁한다고 전해줘. 잘 살아"라고 말했다. 정경순은 눈물을 흘리면서 유이의 건강을 챙겼고, 행복하라고 조언했다.
유이는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도 물 건너갈 위기에 처했을 때, 정경순의 전화 한 통을 받고 가슴아픈 눈물을 흘렸다. 그는 버스에 핸드폰을 두고 내린 후, 길을 혼자 걸으면서 눈물을 삼켰다.
한편, '결혼계약(김진민 연출 / 정유경 극본)'은 사랑을 돈으로 사는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서 돈이 필요한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