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유이의 수술이 없던 일이 될 위기에 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결혼계약'에서 이휘향(오미란)의 수술이 미뤄졌다. 유이(강혜수 역)는 일주일만 기다리면 수술도 끝나고 다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유이의 건강상태는 좋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7회에서 유이는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다 말고 칼에 손을 베인 후 자리에서 쓰러졌다.
앞서 단순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던 유이는 병세가 좋지 않은 듯 창백한 얼굴이었다. 이현걸(공수창 역)은 그런 유이에게 데일밴드를 건네며 병원에 가보라고 설득했다.
유이는 심상치 않은 증세에 병원을 찾았다. 그는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수록 초조함을 견디지 못했다. 수술을 일주일 남긴 상황에서 자신의 병세가 좋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유이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병원을 나서면서 검진을 받지 않았다.
그때 김용건(한성국 역)이 유이에 연락했다. 유이는 김용건과 마주했고, 김용건은 "일본에 계신 할머니께서 무슨 음식을 좋아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어 김용건은 "맹랑한 것. 어디서 뭘하던 떨거지길래 겁도 없이 범죄를 저질러"라고 말했다. 그는 이혼서류를 쓰고, 돈도 토해내라고 경고했다.
유이는 김용건에게 무릎 꿇고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빌었지만, 김용건은 그런 유이를 뿌리치고 나갔다.
한편, '결혼계약(김진민 연출 / 정유경 극본)'은 사랑을 돈으로 사는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서 돈이 필요한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