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 약속' 두 이유리 중 한명 목숨 거뒀다…뒤바뀐 운명 (종합)

입력 2016-03-30 2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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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천상의 약속' 두 이유리중 한 명이 목숨을 거뒀다.

30일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연출 전우성, 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두 이유리(백도희, 이나연)이 서로의 신분을 바뀌치기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희는 이나연의 병실로 갔고, 이나연이 그의 딸 김보민(이새별 역)을 찾을 수 있도록 대신 그의 환자복을 입었다. 특히 그는 이나연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꼭 다시 만나자. 딸 먼저 찾으라. 이제와서 미안하다"며 그를 다독였다.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이후 이나연은 병원을 나왔으나, 갑자기 병원에서 불이 났고 다시 병실로 뛰쳐 들어갔다. 병실에서 이나연은 백도희를 살리려 했지만, 백도희는 "왜 왔느냐, 나는 이미 죽은 목숨이다"라며 자신을 놓았고, 이나연은 그의 손을 잡으려 하다가 결국 연기로 정신을 잃고 말았다.

한편, 오영실(오만정 역)은 TV를 보다 병원 화재 사고를 접했다. 오영실은 "나연인 질겨서 절대 안죽어"라면서 자신을 다독이다가도 불안감에 김혜리(박유경 역)에게 전화를 걸어 "뉴스 좀 보라. 당장"이라며 울부짖었다.

김혜리(박유경 역) 이종원(장경완 역) 서준영(강태준 역) 박하나(장세진 역)은 다함께 모여 '사망자들은 대부분 입원 중인 환자다.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다'라는 뉴스 속보를 접했고, 김혜리는 박하나의 태교를 위해 TV를 꺼버렸다.

이후 김보미(안성주 역)은 백도희가 병원에 있다는 말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백도희는 흰 천으로 덮인채 결국 숨을 거뒀다. 백도희로 위장한 이나연 역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의사는 그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며 심정지를 되돌리려 노력했다.

한편, 이어진 예고에서는 서로의 신분 바꿔치기로 인해 이나연이 죽고 백도희가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연의 딸 김보민은 "왜 엄마는 안와"라고 울먹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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