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1박2일’ 알파고 대신 알파오 소환…이세돌은 누구?

입력 2016-03-27 19: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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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1박2일’이 알파고 대신 알파오를 소환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저녁 복불복으로 컴퓨터 프로그램 알파오와 오목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 시간 이후 저녁시간이 다가오자 멤버들은 연이은 경기에 배고픔을 호소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1박 2일’ 방송 캡처

세 번째 게임이 펼쳐질 방의 세팅이 끝나자 유호진PD는 이제 방 안으로 들어가 게임을 하면된다고 설명했다. 가장 선두에서 방 문을 열고 들어선 정준영은 “아니 무슨 이세돌이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 화면에 보여진건 다름 아닌 이세돌 9단과 인고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국을 연상케 하는 복불복 경기장이었다.

‘1박2일’ 멤버들은 유호진PD에 일제히 “바둑을 둘지 모른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컴퓨터 프로그램은 알파고가 아닌 알파오로 오목 프로그램이었다.

알파고와 유사한 이름에 출연진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유호진PD는 “뭐 그 친구들이 만들었습니다”라며 얼버무려 대답했다.

그러나 예상외로 알파오의 전적은 화려했다.

‘1박2일’ 제작진들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12전 전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기 때문.

한편 이날 ‘1박2일’에는 제작진들의 기대만큼이나 선전을 이어가는 알파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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