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진짜 사나이' 이채영이 당직사관으로 변신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예리한 시선으로 생활관 점호를 시작하는 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채영은 생활관 곳곳의 청소상태를 예리하게 검사해 '현미경 당직사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도 이채영의 꼼꼼한 검사가 시작됐다. 허리를 숙여 바닥에 떨어진 미세한 먼지를 잡아내는 가하면 커튼 뒤로 숨겨진 창틀까지 검사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나나 "생김새도 굉장히 카리스마 있지 않습니까?"라며 "그런데 그 때는 더 군인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희도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었다. 군복도 너무 잘 어울렸다. 군복이 피부에 붙어있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채영은 엄격하게 점호를 한 이유로 "중대장님이 두 번 검사하면서 또 지적받는 것 보다 '이만큼 했으니 중대장님도 화 안내시겠지'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