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및 생활여건 우수해 떠오르는 투자지역, 상암 DMC
저금리 여파로 갈 곳 잃은 자금들이 오피스텔 임대 시장에 몰리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오피스텔에 투자된 자금은 분양·매매를 합쳐 11조원에 육박해 10년 만에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이처럼 오피스텔 시장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현 금리대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 예금금리가 2%미만으로 떨어진 현재에도 오피스텔은 5%이상의 견실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연초부터 시작된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도 부동산 시장 내 자금흐름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옮겨지게 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을 오피스텔 시장으로 돌리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현 금리보다 3~5% 이상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임대 시장에 대한 문의가 많이 늘고 있다”고 밝히며, “투자하고자 하는 오피스텔이 입지에 따라 임대 수익이 큰 차를 보일 수 있으므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 반드시 꼼꼼히 확인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서울지역에서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진 지역으로 상암DMC를 주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56만 9925㎡ 규모로 조성된 상암DMC는 방송·언론, 게임, 영화 산업의 주요 시설들이 입주한 디지털문화콘텐츠 집적단지로,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연계해 유통·소비·문화 체험 등을 지역 내에서 이룰 수 있는 종합 인프라를 구축한 곳이다.
이곳 역세권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통한 생활 주거 편의성이 눈에 띈다. 인근 기업 및 기관, 시설 등 출퇴근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공실률이 비교적 낮아 지역 내에서도 꾸준한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인근 역세권 오피스텔인 동우자인채스토리의 한 관계자는 “CJ E&M, 정보통신산업 진흥원 등이 조성한 정보기술(IT) 기업 집적시설 ‘누리꿈스퀘어’와, ‘한국영상자료원’, ‘LG유플러스’, ‘LG CNS’ 등이 일찌감치 입주를 완료해 출퇴근 생활자등 배후수요가 많으며 인근에 교통 및 편의시설 등 도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은 편”이라고 밝히며 마포 역세권 지역 현황을 설명했다.
동우자인채스토리가 위치한 이곳은 지난해 MBC신사옥 이전과 여러 종편사들이 입주를 완료한 것은 물론, 삼성SDS와 한국일보 등도 입주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이 지역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은 물론 경의선, 공항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높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연희IC와 강변북로, 성산대교와 연결하는 교통망이 우수한데다, 오는 2020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이후에는 더욱 편리한 교통여건이 마련될 것이다.
날로 그 열기를 더해가는 수익형부동산, 오피스텔 임대 시장에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발빠른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