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2회가 방송된다.
29일, 지난 28일 방송된 '조들호' 1회에 이어 2회분이 방송된다. 오늘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2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동네 변호사 변신 씬이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1회에서 박신양은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3년 전의 진실을 파헤치려 하고, 신영일(김갑수 분)과 지욱(류수영 분)은 이를 감추려 한다. 은조(강소라 분)는 공동변론을 하게 된 들호에게 호기심을 가진다.
오늘 방송에서 박신양은 공동변론을 하게 된 강소라에게 "공동변호를 한다고 했지 누가 한 배를 탄다고 했나?"라고 말하고, 강소라는 그런 박신양의 뒤를 쫓으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인다.
특히 강소라는 박신양에 대해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어? 완전 개또라이야"라고 말하면서도 그의 말에 귀기울인다. 강소라는 박신양이 주장하는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는 일'에 동참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극은 새출발이 나쁘지 않다. 'KBS2'의 지상파라는 조건, 월화드라마라는 경쟁적인 조건에서 10.1%라는 스타트를 끊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의 월화드라마 '대박'이 11.8%로 시작한 것에 비하면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강소라와 박신양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인기 행보를 기대해볼만 하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이정섭, 이은진 연출에 이향희 극본의 작품으로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했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늘 방송될 2회부터는 노숙자가 되었던 조들호가 본격적인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면서 극의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