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이 서지석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결국 강현(서지석)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야 마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돌아왔지만 태원(이하율)이 말도 없이 사라져버리자 단별은 또다시 이 현실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섭섭함과 태원을 향하는 단별의 마음에 강현은 금방이라도 눈이 뒤집힐 기세였다. 강현은 상계동 분식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단별에게 “너 기다리느라고 1년 동안 내 가슴 숯덩이 돼버린 건 안보여?”라고 급기야 윽박을 질렀다.
하지만 이런 강현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단별은 자신도 1년 동안 자신의 정체가 궁금하고 답답했다면서도 “막상 만나니 모든 게 낯설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완강한 강현의 태도에 단별은 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강현이 낯설다며 “이런 감정 이해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라며 거듭 태원에게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단별이 태원의 집에 머무는 것을 허락하고야 마는 호덕의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