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마녀의 성’에서 최정원(오단별 역)이 자신의 진짜 부모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4월 1일인 오늘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깊은 잠에 빠진 단별을 보며 얘기를 나누는 양호덕(유지인 분)과 공세실(신동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잠이 든 단별을 묵묵히 바라보던 호덕은 "기억을 잃은게 안쓰럽긴한데.. 한편으론 잘 된거같기도해. 자기 부모 얘기도 다 잊었을거아니야"며 운을 뗐다.
이에 세실은 "그거 또 기억하면 얼마나 가슴아프겠어. 너무 기가막히지만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 것같아"라며 차라리 단별이 나쁜 기억까지 기억해낼까봐 기억을 잃게 되어 다행이라고 지금의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간 것.
그러자 호덕은 잠시 생각에 빠지더니 "자기가 혹시 기억하면 모를까 너도 괜히 말 꺼내진 말어"라며 세실에게 신신당부를 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단별과 함께 한 식사자리에서, 단별이 "근데 저희 부모님 어떤 분이었어요?"라며 무심코 던진 말에 대답을 잊지 못하고 화제를 전환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서지석(신강현역)과 최정원 (오단별역)이 열연 중인 SBS 드라마‘마녀의 성’은 월~금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