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양, 임지연 기자] "아직은 드라마 속 제 모습이 안타까워요."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CJ E&M 스튜디오 C동 세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기우, 이준호(2PM), 윤소희가 참석해 드라마 관련 이야기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기억'을 통해 드라마에 도전한 이준호는 스스로의 모습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드라마 현장이 처음이라 모든 게 새롭다. 그래서 설레는 부분도 있고 두려운 부분도 있다. 첫방송이 방송되기 전까지 내가 뭘 어쩌고 있는지 걱정이 됐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제 모습을 모니터하면 서 반성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분들의 모습을 보면 감정이 이입되어 슬픈데 내 모습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 많이 안타깝다. 아직 마음에 드는 장면은 없다. 드라마가 끝나기 전까지 한 장면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열심히 정진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3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