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먹거리도 풍부한 오감만족 여행지 완연한 봄 날씨를 맞이하여 나들이하기에 좋은 지역으로 친구,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역시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찾는 지역 중 하나. 포천시는 서울과 경기 수도권에 인접해 있지만 호수와 계곡, 높은 산, 울창한 숲이 이루어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때문에 계절마다 포천이 품고 있는 절경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한가득 몰려들곤 한다. 특히 최근엔 봄을 맞아 겨우내 삭막했던 풍경이 초록빛 생동감이 넘실대는 멋진 풍경으로 변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백운계곡의 길이는 무려 10㎞에 이른다. 계곡물이 모인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장관을 빚어내고 있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명성산을 비롯, 여러 산봉우리가 에워싸고 있는 자인사와 등룡폭포, 비선폭포 등의 빼어난 경관도 놓칠 수 없는 포천의 자연이다.
더불어 포천의 주요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아트밸리는 30여 년 동안 방치됐던 폐 채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곳이다. 호수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트센터에서는 각종 무대공연과 함께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향긋한 꽃내음을 선물하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역시 가족단위 여행객과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서 안성맞춤이다. 아일랜드 내부에는 허브 박물관과 야외정원, 허브 레스토랑, 허브 빵가게 등 허브와 관련된 즐길 거리들이 풍부하다.
또한, 포천은 맑은 물을 원료로 하는 먹거리가 일품이다. 포천막걸리는 포천의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로 빚어내 깨끗한 품질과 그 독특한 맛으로 널리 알려진 포천의 명물.
여기에 막걸리와 쌍벽을 이루는 이동갈비도 빼놓을 수 없다.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동갈비는 좋은 먹거리의 3대 조건인 질과 맛, 가격 면에서 최상급이라는 품평을 받고 있다. 특히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집'은 백운산과 광덕산의 맑은 물을 사용해 만든 15년 숙성간장으로 이동갈비를 재워내 제공하는 포천의 맛집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따뜻한 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여행지 포천으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