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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막 내린 아프리카 여행 추억은 방울방울 (종합)

입력 2016-04-01 23: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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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캡쳐
사진:tvN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월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방송되지 않았던 감독판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아프리카 여행 이후 일상으로 돌아간 쌍문동 4인방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프리카 여행을 추억하며 이들이 만난 곳은 도심 속 간이 캠핑장이었다. 아프리카에서도 멤버들의 식사를 책임지며 ‘안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은 안재홍이 이날도 저녁식사를 책임졌다.

간만에 만난 멤버들은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안재홍은 5월부터 시작될 사극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고 제작진들에게 “살이 너무 쪄서 말이 힘들어한다”는 우려를 듣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고경표는 “아프리카에서 방귀 뀌던 버릇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학업을 이어가고 있었고 류준열 또한 멋진 모습으로 이들 앞에 나타났다.

본격적인 식사와 함께 지난날을 회상하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빅토리아 폴스’를 꼽았다. 또 공개된 감독판 영상에선 류준열과 박보검의 남다른 우정이 공개되기도 했다. 류준열과 박보검은 사막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포즈를 제안하며 즐거움을 나눴고 여행기간 내내 서로를 의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뒤늦게 아프리카로 합류하는 박보검의 여정도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박보검이 비행기를 놓친 해프닝이 크게 다뤄졌지만, 비공개 영상에선 박보검이 팬들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여과없이 그려졌다. 항공편을 바꿔 탈 때마다 승무원들로부터 간식꾸러미를 받았고 자고 일어나면 팬들의 깜짝 선물이 놓여있기도 했다. 박보검의 힘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또한 쌍문동 4인방이 즐긴 민망한 ‘위치 찾기’ 게임도 실체를 드러냈고 세서림 캠핑장에서 맛 본 아프리카식 라면도 전파를 탔다.

아프리카 여행을 추억하듯 되감기 같은 영상으로 종영을 알렸다.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은 막을 내렸지만 쌍문동 4인방들의 우정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었고 이전보다 더욱 돈독해진 모습이었다.

안재홍은 “너무나 소중한 기억으로 가슴 속 깊이 남았다”는 말과 함께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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