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우결' 시소커플, 달달해서 더 안타까운 하차소식

입력 2016-04-03 0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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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김소연, 육성재-조이 커플이 다시금 애정을 확인했다.

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에서는 곽시양 김소연(시소커플) 커플과 육성재 조이커플(쀼커플)이 처음 만나 더블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이날 더블데이트의 주제는 바로 '볼링'. 육성재는 과거 볼링을 많이 쳐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반면 곽시양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반전이었다. 여리여리한 김소연이 승부욕을 발동, 엄청난 볼링 실력을 선보였고, 이에 자신감을 얻은 곽시양이 계속해서 스트라이크를 치며 승기를 잡았다.

볼링 경기 중, 두 커플의 응원법도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먼저 육성재를 향해 손을 뒤로 젖히고 "오빠~화이팅!"이라며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고, 이를 본 김소연이 곽시양에게 애교 응원을 주문했다.

곽시양은 몇번의 심호흡 끝에 "여봉~스트라이크 치고와요"라며 소름돋는 애교를 선보였고, 이후 네사람은 애교 전염병에 걸린 듯 애교 난사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육성재는 '상남자'답게 조이에게 애교를 해주지 않다가, 뒤에서 백허그를 선보여 조이를 감동케 했다. 조이는 인터뷰를 통해 "오빠가 처음에 정색하고 안해줄때 정말 밉고 삐질뻔 했는데, 백허그를 해줘서 정말 녹았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김소연 역시 마찬가지였다. 김소연은 애교를 요구하는 곽시양에게 "둘만 있으면 하겠는데 못하겠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결국 김소연은 마지막 볼링을 치려는 곽시양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우린 그냥 우리 충전할까?”라며 다가갔다.

그러자 곽시양은 두 팔을 활짝 벌렸고, 김소연은 사랑스러운 표정과 함께 그의 품에 폭 안겼다. 두 사람의 달달한 애정 표현을 본 육성재와 조이는 "우리는 커플룩부터 졌다. 다시 연습해서 오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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