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기억vs욱씨, 사이다 경쟁에 일주일 체증 싹 풀린다

입력 2016-04-02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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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JTBC 화면 캡처
사진=tvN, JTBC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tvN '기억'과 JTBC '욱씨남정기'가 통쾌한 '사이다' 신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의 열기를 더욱 데웠다.

지난 1일 방송된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5회에서 박태석(이성민 분)은 신영진(이기우 분)을 향해 정면승부를 가했다. 한국그룹에 대해 많은 비리를 알고 있는 점을 이용하여 일종의 경고를 전한 것. 무엇보다 신영진을 때린 것에 대해 "지나쳤으나 후회하진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나 신영진은 이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사람을 시켜 태석을 폭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석과 나은선(박진희 분) 사이의 아들, 동우를 죽인 진범을 향한 수사망도 점점 좁혀져 갔다. 박태석의 이상행동에 서영주(김지수 분)의 서러움이 터졌고 알츠하이머 약을 발견해 새로운 국면을 맞기도 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간 방송된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 5회에서는 옥다정(이요원 분)이 러블리 코스메틱 식구들과 본격적으로 부딪히며 이들을 서서히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멘탈 갑 사이다의 대표 주자답게 옥다정은 파격적인 매진 전략을 썼고, 입소문에 힘 입어 JJ홈쇼핑 론칭 방송에도 진출했다. 그러나 직원들 사이에선 몸로비라는 흉흉한 루머가 돌았다.

남정기(윤상현 분)도 조심스럽게 "그러지 말라"는 말을 꺼냈고, 옥다정은 발끈해 모든 진실을 밝혔다. 쇼호스트가 제품을 마음에 들어한 게 홈쇼핑 진출의 이유였다. 옥다정은 남정기에게 "자부심을 가져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각자 다른 방식과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해주는 '기억'과 '욱씨남정기' 6회는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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