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오늘 서울에서도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했다.
연일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울의 벚꽃은 예상보다 사흘 정도 빨리 피어났다.
벚꽃의 공식 개화는 기상청에서 정한 표준관측목에서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말한다.
올해 벚꽃은 작년보다 하루 빠르고, 예년보다는 8일이나 빨리 개화했다.
기상청은 다음 주 7~8일쯤에는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경남 진해에는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군항제도 한창이다.
진해 경화역에는 철길을 따라서 벚꽃들이 활짝 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만개한 벚꽃에 함께 쉰 네번째를 맞이한 군항제도 열리고 있는데 주말인데다가 날씨까지 좋아서 정말 많은 나들이객들이 진해를 찾았다.
또한 진해를 찾으면 벚꽃뿐만 아니라 풍성한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우선 또다른 벚꽃명소인 여좌천 일대에서는 저녁에 별빛 축제가 열리고 체리-블라쏭 페스티벌, 군함 승선 체험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