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누드김밥을 만드는 방법에 관심이 높다.
지난해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김발을 사용해 누드 김밥을 싸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요리연구가는 누드 김밥을 싸는 방법의 꿀팁으로 김발과 함께 비닐랩을 소개했다. 위생봉투로 사용하는 비니랩은 김발의 겉면에 씌워 사용하면, 김발을 계속 씻어가면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
누드 김밥을 싸기 위해서는 먼저 비닐 팩을 담은 김발을 펴고 그 위에 김과 밥을 차례로 올린다. 그리고 밥 위에 데친 브로콜리를 잘게 부수어 올린다.
브로콜리로 녹색의 색감을 살린 후, 두 번째 과정은 밥과 김을 눌러 붙인 것을 거꾸로 뒤집는 것이다. 김과 밥은 한꺼번에 뒤집으면 누드 김밥의 형태가 만들어질 준비가 된다.
이후 김이 위로 올라온 상태에서 각종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준다. 재료로는 일반적인 김밥 재료로 햄, 단무지, 맛살, 지단 등이 들어갈 수 있다. 특히 누드 김밥은 그 특색을 살려 무순이나 봄나물을 재료로 넣으면 맛이 좋다.
누드 김밥은 말아줄 때 처음부터 힘을 주기 시작해 이후에 힘을 줄여가면서 말아주고, 이렇게 말아낸 누드김밥의 겉면에는 앞서 올려둔 브로콜리가 있어 봄의 색을 낼 수 있다. 맛도 모양도 동시에 잡는 누드김밥, 김발과 비닐랩이면 어렵지 않게 쌀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