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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김소현 지수, 피아노 교습으로 높아진 '우정 지수'

입력 2016-04-03 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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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김소현과 지수가 피아노를 매개로 우정 지수를 높였다.

지난 2일, KBS2 토요극 '페이지터너'의 2회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윤유슬 역)은 지수(정차식 역)에게 독설을 하며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그의 호의를 외면하려 했다.

예고 내에서 피아노과 톱을 놓치지 않던 김소현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시신경이 손상되어 고통을 겪었다. 그는 자살을 시도했으나 지수에 의해 살았고, 지수는 장대높이뛰기를 포기하고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예고에 들어가 김소현을 돕게 된다. 서로가 서로의 도우미이자 선생님이 되는 '청춘 드라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페이지터너 김소현 지수
사진:페이지터너 김소현 지수

이번 드라마는 총 3부작이다. 다음주 토요일인 9일 3회가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페이지터너 측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3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선공개 영상은 웹드라마로는 11회 분량에 속한다. 이번 11회에서 지수는 김소현에게 피아노 콩쿨에 나가자고 제안하고, 그와의 우정을 형성한 김소현은 제안을 승락한다. 그러나 김소현은 지수의 입상 가능성에 대해 "0.00001% 쯤?"이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어 김소현은 자신의 눈으로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도 같은 확률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는 투박한 손가락으로 피아노 연습에 매진하게 되었다. 김소현은 그의 연습을 도우면서 본격적으로 피아노 교습 교사 역할을 하게 되었다. 김소현은 앞이 안보이면서도 다 보이는 듯 지수의 피아노 실력을 파악해냈고, 그에게 "참새 눈물 만큼 늘었네!"라고 말하면서 늘지 않는 실력에 답답해했다.

김소현은 그렇게 쉬운 것이 왜 안되느냐면서 지수에게 온통 호통만 쳤다. '무빡이' 지수는 그런 김소현의 호통에 삐지기도 했지만, 다시 사과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3회 방송에서 지수와 김소현의 우정 지수는 지수의 늘어가는 피아노 실력만큼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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