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그래, 그런거야’ 이순재가 김정난을 마음에 들어했다.
4월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유종철(이순재 분)이 김숙자(강부자 분)에게 유민호(노주현 분)의 재혼상대로 강수미(김정난 분)을 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자는 “큰 애 상대로 단발머리 보다는 강실장이었으면 좋겠다”는 유종철의 말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유종철은 “학교선생, 애들 가르쳤다고 자기만 최고로 알고, 그러면 못써. 그에 반해 강실장은 몸도 마음도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야. 그리고 나이도 강실장이 훨씬 어리고”라고 강수미를 마음에 들어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나 김숙자는 “나이 차이가 얼만데, 미쳤냐. 둘째네가 몇 살인데. 첫째네가 몇 살인데”라며 “말이 아니면 하지를 말고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랬는데. 젊은 여자를 저렇게 좋아하는데 내가 살아있어서 원통하겠어”라고 속상해했다.
그러나 유종철은 “그런 얘기 아니다”라고 일축했지만 김숙자의 분을 풀어주기엔 역부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