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지석진이 자신의 인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석진은 4월 4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가깝고도 먼 사이의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석진의 등장과 동시에 멤버들은 그의 유명세를 확인하기 위해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MC 전현무는 "정확히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공항에 가면 인파에 휩싸이는 것이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처음에는 너무 놀랐다. 촬영 때문에 태국에 갔는데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스태프가 더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사람이란게 다음부터는 더 기대하게 되지 않나. 시간이 중요한 것 같더라. 퇴근 이후에 가면 많이들 오시기에 웬만하면 오후 비행기로 가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아들 때문에 층간 소음 갈등에 휘말렸다'는 30대 가장의 안건에 대해 팽팽하게 대립했다.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는 "지금 당장은 이사하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해보면 아이에게 부모님이 계속 잔소리를 해야만 하고, 아래층 사람 때문에 가족 사이까지 나빠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지석진은 "결혼을 안한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가족이 이사를 하려면 짐을 옮기는 일부터 쉽지가 않다. 아이들의 학원과 도보 거리로 집을 마련했을 것이고, 와이프와 친구들은 물론, 고려해야 할 상황들이 많기 때문이다."고 말해 실질적인 공감과 우려를 표했다.
'이웃 사이의 갈등'에 대한 G11의 속 시원한 토론은, 4월 4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