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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박은태와 실력파 호흡..'도리안 그레이' 순수 미청년 役

입력 2016-04-04 18: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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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김준수가 박은태와 '도리안그레이'에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로서 김준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는 올해 들어 개작한 뮤지컬 작품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역으로 주연을 맡으면서 뮤지컬 배우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김준수/본사DB
사진:김준수/본사DB

드라큘라는 지난 1월부터 2월 9일까지 상영되었으며, 높은 평점과 함께 연기 호평까지 덤으로 얻었다. 그런 김준수가 이번에는 '도리안 그레이'로 돌아온다. 이번에도 당당한 주연 캐스팅이다.

그간 김준수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데스노트'와 '드라큘라'에 출연하면서 가수 출신의 가창력 입증한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매번 작품마다 맡은 역할에 맡는 분장과 적합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더욱 눈길을 끌어왔다.

이번 '도리안그레이'에서 맡은 도리안 캐릭터는 김준수를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도리안은 귀족 청년 출신으로 선과 악을 동시에 보이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도리안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이 영원할 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을 팔겠다는 맹세를 하며, 이후 불멸의 아름다움을 손에 쥐고 위험한 욕망에 자신을 팔게 된다.

헨리 워튼 역을 맡은 배우 박은태는 실력파다. 그는 지성을 가지고 도리안에 접근해 환락과 타락의 길을 소개하며 도리안이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대리만족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이미 도서나 영화 등으로 잘 알려진 줄거리여서 뮤지컬 팬들에게는 기대되는 작품이자 환영받는 내용이다. 9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개막.

한편, 김준수는 박은태와 친분을 과시하며 최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메세지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공연 준비를 응원해주는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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