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에게 또 한 번의 소란이 찾아왔다.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한솥밥을 먹기 전부터 워낙 친한 사이라 열애설이 난 것 같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감독 정범식 임대용 홍지영)에 같이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친분을 유지해왔다.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그 때마다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은 ‘케미스트리’ 강자로 유명하다. 유연석은 오는 13일 개봉되는 영화 ‘해어화’에서 천재 작곡가 윤우 역을 맡아 한효주, 천우희와 함께 출연한다. 지난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 번 호흡을 맞춘 것이 실감될 만큼 세 사람은 영화 속에서 잘 어울리는 호흡을 보여준다.
김지원은 연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최근 가장 뜨거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기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 진구와의 애틋한 로맨스는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딱딱한 군대 어투나 12살이라는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최근 작품뿐 아니라 역대 작품에서 유연석과 김지원은 상대역과 톡톡한 케미스트리를 쌓아갔다. 김지원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종석, SBS ‘상속자들’ 이민호 등 서브 여자 주인공으로서 때론 발랄하고 때론 마음 아픈 로맨스를 구축했다.
유연석 역시 tvN ‘응답하라 1994’ 고아라, MBC ‘맨도롱 또똣’ 강소라, 영화 ‘그 날의 분위기’ 문채원 과 때론 장난스럽고등 때론 진중하게 로맨스를 그렸다.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손호준, 바로와 색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잇따른 열애설의 이유는 여기서 드러난다. 두 사람이 증명된 ‘케미 요정’이기 때문. 유연석과 김지원이 서로 다른 작품에서 보여줄 명품 연기, 그리고 명품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