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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유연석 "한효주 천우희와 삼각관계? 변심 아냐"

입력 2016-04-04 1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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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유연석이 한효주 천우희와 삼각관계 연기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4월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제작 더 램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한효주 천우희와 삼각관계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유연석은 "윤우(유연석)가 연희에게 곡을 주면서부터 관계가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사실 윤우가 소율에 대한 마음을 처음부터 변심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연석은 "작곡가로서 음악적인 뮤즈가 생긴 것이고, 연희에게 내 곡을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뮤즈를 만났단 생각으로 접근해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 샌가 달라진 마음을 느끼고 그때 알 게 된 것 같다"며 "'조선의 마음'을 작업하면서 음악적 뮤즈와는 또 다른 감정을 소율과 연희가 한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할 때 확인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로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와 미치도록 부르고 싶은 노래를 위해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한효주), 연희(천우희) 세 남녀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다. 오는 4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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