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종국이 데뷔 비화가 전해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어린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가슴에 상처를 안기는 소속사 캐스팅 사기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위기탈출 넘버원’ 출연진들 출연 동기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어떻게 가수가 됐냐고 묻자 김종국은 본인의 꿈은 어릴 때부터 가수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척 누나와 함께 노래방에 갔었던 이야기를 전하며 “사촌 누나 지인이 마침 가수를 찾고 있었는데 노래방에서 내 노래를 듣고 그 자리에서 캐스팅 됐다”며 우월한 가창력으로 가수가 될 기회를 잡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김종국은 노래방에서 캐스팅되며 터보의 초창기 멤버였던 김정남 형을 만나게 됐다며 90년대 전설의 그룹 ‘터보’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의 어머니는 캐스팅을 믿지 못하며 사기라고 생각했다며 “너 같은 애를 뽑을 리가 없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개인정보를 악용해 아이들을 현혹하는 소속사 사기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