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김성균이 영화 '탐정 홍길동'에 출연하는 가운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4일, 압구정 CGV에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성균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에서 김성균은 배우 이제훈, 고아라, 박근형, 정성화, 노정의 등과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및 액션 장르의 영화를 완성해냈다.
특히 그는 이미 '응답하라' 드라마 시리즈를 통해 '특급 존재감' 배우 및 '신 스틸러'로 인정받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도 활약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김성균은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는 말에 "라미란 누나가 80대까지 한다면, 나도 80대까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나이대를 넘나드는 연기력, 살인자 역부터 러블리한 '균블리' 매력까지 소화하는 다채로움을 보여주면서 두터운 연기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오늘 진행된 탐정 홍길동의 제작보고회에서 조성희 감독은 배우 김성균에 대해 "현장 분위기가 더 팽팽했으면 했다. 적으로 만나는 이제훈과 김성균이 서로 멀리하고 긴장했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희는 "그런데 두 분이 너무 가깝게 지내셔서 연출자로서 좀 보기 안좋았습니다"라고 말해 보고회 현장을 폭소케 했다.
조성희는 또 김성균과 이제훈에 대해 "두 분이 살뜰하고 재미있는 분들이다. 다른 연기자와 스태프분들하고도 다같이 잘 지내서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배우 김성균은 연기력 뿐만 아니라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과도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으며 '친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연기 활동이 단순 80대 연기를 넘어서서 실제 80대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