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데니안이 신동미의 마음씀씀이에 기뻐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은용(데니안)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형님 부부에 합동 결혼식을 제안하는 세실(신동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실은 혼수 문제로 자신과 감정이 좋지 않았던 형님 춘설(김민희)를 찾아갔다.
그러나 세실이 찾아온 이유가 또 혼수 때문이라고 미루어 짐작한 금용(김승환)은 세실에 사과하라며 역정을 냈다.
하지만 이런 금용이 더 마음에 들지 않는 춘설은 남편에 면박을 주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다.
헬스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세실을 찾아온 은용의 얼굴에는 환한 기색이 만연했다.
들어오자마자 세실은 안아 든 은용은 “나, 자기 안고 운동도 할 수 있어요”라며 난데없이 체력을 과시했다.
세실은 내심 좋으면서도 평소처럼 은용을 밀어내는 척 하며 두 사람은 누구보다도 기쁜 시간을 보냈다.
은용은 자신이 놓쳐 품위로 쓰러진 세실은 부둥켜 안으며 “너무 예뻐서 미치겠네”라며 “합동결혼식은 대체 어떻게 생각 한 거야?”라고 기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상 자신을 배려해 아버지인 남수(정한용)도 살뜰히 챙겨왔던 은용을 기쁘게 해줬다는 기분에 세실 역시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희재를 찾아가는 서밀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