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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마흔 다섯이지만 아직 "살아있네"..'주간아이돌' 출격

입력 2016-04-05 19: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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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박진영이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아이돌을 만들고 선발하는 프로듀서의 입장이 아니다. 이번엔 정말 아이돌이 되고 싶은 모양이다.

JYP 박진영은 대표라는 무거운 타이틀을 내려놓고 10대부터 20대 출연자가 주를 이루었던 '주간아이돌'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진영이 출연하는 이번 화는 오는 20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박진영
사진:박진영

그가 갑작스러운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신곡 홍보를 위해서다. 신곡과 새 앨범을 발표하면 어김없이 거쳐가는 아이돌들의 '홍보 관문'이 된 주간 아이돌을 자신의 홍보처로 이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진영은 오는 10일 '살아있네'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며 5일부터 티저 영상을 공개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박진영은 하정우로 변신했다. 범죄와의 전쟁 속 한 장면을 만든 박진영은 "살아있네"로 '살아있네'를 홍보했다.

이번 싱글 '스틸 얼라이브'는 말 그대로 살아있다는 뜻이다. 72년생이지만 괜찮다. 비록 마흔 다섯이지만 괜찮다. 발로 피아노를 쳐도 괜찮고 엉덩이 예쁜 여자를 좋아해도 괜찮다. 박진영이라면 왠지 다 괜찮을 것만 같은 브랜드를 구축해나가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엔 어떤 파격 변신을 보여줄까. '딴따라'와 '아이돌'의 경계선에서 언제까지나 철없는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그만의 색깔을 완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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