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신하균이 인질을 살리기 위해서 직접 현장에 들어갔다.
5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오의식(최성범 역)이 공장 노동자들과의 인질극을 해결하기 위해 공장 사장을 연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화장실에 들른다던 공장 사장은 휴게소에서 도주했다.
이날 방송된 10회에서 신하균(주성찬 역)은 공장 노동자들과의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 카드였던 사장까지 나타나지 않으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내세운 '한 시간' 조건을 이행할 수 없게 되었다.
그때 외국인 여성 노동자인 샨샨도 유산 위기에 처해 병원에 빨리 도착하기 어려워지면서, 협상에 도움이 될 사람이 한 명도 없게 되었다. 신하균은 "이제 남은 카드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좌절했다.
이어 신하균은 굳게 마음을 먹고, 혼자서 현장에 들어가 빌기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질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상가로 다시 태어나고자 했다. 신하균은 과거 "성찬 씨는 사람을 살리려고 그런 거에요"라고 말한 조윤희(여명하 역)의 말을 떠올렸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공장을 폭발시키고 인질극을 종료하려고 입을 맞추다가 신하균을 보았다. 신하균은 "마지막으로 대화를 하고 싶어서 왔다. 상황을 이렇게 만든 것은 제 잘못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밀가루가 사방에 흩날리는 위험한 공간에 발을 들이면서 "섣불리 진압하려 한 것은 미안합니다. 당신들을 도우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때 노동자들은 신하균을 붙잡았고, 신하균은 청즈에게 "당신과 나 둘만 남아서 이야기하자. 다 내보내자"라고 제안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