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봄나물 요리, '미나리' 갈아 넣은 이국적 '페스토' 눈길

입력 2016-04-05 1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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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봄나물 요리에는 미나리 페스토가 있다.

봄을 맞이해 각종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스토는 바질을 빻아 올리브 오일, 치즈, 잣, 마늘, 파인 너트, 파르마산 치즈 등과 함께 갈아 만든 그린 소스를 말한다.

페스토와 봄나물을 조합해서 미나리 페스토를 만들 수 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살림 9단의 만물상' 132회차에서는 직접 봄나물 페스토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봄나물 요리
사진:봄나물 요리

이날 방송에서 살림왕은 봄나물로 이국적인 맛을 내기 위해 식재료인 미나리부터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미나리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특히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미나리의 잎만 사용해서 요리를 시도해보라고 조언했다.

믹서기에 미나리 반 단을 넣었으면, 1천 5백 미리 리터 정도의 올리브 오일을 넣어 함께 갈아 낸다. 오일은 코팅제의 역할을 하고, 잘 갈리기 위한 윤활제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넣지 않아도 된다.

이어 페스토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잣이나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가 투입된다. 호두 등의 견과류는 손으로 부수어서 넣어 식감을 고려해주고,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서 마늘을 갈아 넣는다. 이때 핵심은 '파마산 치즈가루'다. 이 가루가 봄나물의 향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믹싱을 마친 페스토는 과자나 바게트 빵 등에 올려서 함께 먹으면 되고, 냉장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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