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엽기적인2' 차태현 "조인성 매일 배성우 사진찍어 공유"

입력 2016-04-06 11: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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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숙 기자
사진 =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차태현이 동료 배성우의 팬임을 자처했다.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제작발표회에는 차태현과 빅토리아(걸그룹 f(x)), 조근식 감독이 참석해 영화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차태현은 15년 만에 돌아온 '엽기적인 그녀2'를 통해 배성우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작품에서 만나기 전부터 배성우의 팬이었다고 밝힌 그는 "같이 일하고 싶다"고 조근식 감독에게 이야기했을 정도라고.

차태현은 "촬영 현장에 배성우가 등장만 하면 빵빵 터졌다. 지금 많은 작품을 해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라면서 "조인성이 지금 배성우와 함께 촬영 중인데 매일 아침마다 사진을 찍어서 공개해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자 배성우는 "주로 삼십대 남자 배우들이 나를 좋아해준다"고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엽기적인 그녀 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 보낸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 더욱 강력해지고 살벌해진 그녀만의 독특한 애정 공세를 견뎌내는 견우의 인생수난기를 그린다. 오는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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