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최민수 강주은 "16주됐을 때 한 차례 유산 충격" 최초고백

입력 2016-04-07 14: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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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강주은 최민수 부부가 방송 최초로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최근 진행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녹화에서 한 차례 유산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TV조선 제공
TV조선 제공

이날 아들 유진과 함께 캠핑을 떠난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직접 장작을 패고 손수 저녁준비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민수는 어둠이 내린 캠핑장에서 오래 전부터 준비한 영상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준비를 했다.

유진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육아영상을 준비해온 최민수는 “유진이는 불의 아이야”라고 말한 후 “아빠가 4개월동안 부산에서 소방대원역으로 영화촬영 하던 때가 있었어. 4개월 촬영하는동안 엄마가 딱 한 번 아빠를 보러 왔는데 그 때 유진이가 생긴거야”라고 탄생 비화를 이야기했다.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어릴 때 영상을 보던 유진은 “(어릴 때 난 귀여웠는데) 지금 난 너무 커져버렸다.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말하며 쑥쓰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민수는 갑작스럽게 과거의 아픈 상처를 꺼내놨다. 최민수가 “유인이라는 이름을 미리 정해놓고 기다린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를 못 만났다. 그 때 주은이가 굉장히 힘들어 했다”고 말하자 강주은은 “16주 쯤 되었을 때 유산이 됐고, 그 충격 때문에 또 그런 일이 생길까봐 겁이 나 다음 임신을 계획하지 않았다”며 유산의 아픔을 드러냈다.

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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