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연예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다소 예민할 수 밖에 없는 결혼에 관한 질문에 솔직한 대답을 내놓는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떤 면에서 비추어 보았을 때도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시종일관 여성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친절함은 물론이고 재치있는 입담과 어떤 장작도 팰 수 있을 것 같은 완력까지, 이날 ‘불타는 청춘’은 그야말로 밀젠코 마티예비치 매력 완성판이나 다름 없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준비한 만찬으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야외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에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쯤 먼저 말문을 연 건 김국진이었다.
김국진은 한국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밀젠코 마티예비치에 조심스럽게 “지금 혼자 지내고 있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질문이 부담스럽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이야기할게”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후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힘겹게 말문을 열며 떠난 옛 연인의 이야기를 전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지난해 사랑하던 사람과 작별하게 됐다며 “벌써 일 년 반 전이네”라고 지나간 시간을 아득하게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별의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 왜 그랬던 건지”라며 어떤 특정한 사건으로 인한 이별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어쨌든 그녀는 갔고 난 남겨진 것”이라며 이별 당시 겪어야했던 힘든 자신과의 싸움을 털어놨다.
지난 연인과의 헤어짐 이후 현재는 새로운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언제나 요리를 해준다고 전해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에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건 MBC ‘복면가왕’이었다. 물론 그 전에도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소속된 그룹 ‘스틸하트’의 노래가 유명하기는 했지만 방송을 통해 국내 무대에 선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우리는 스틸하트를 그리고 또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무대 위의 록스타로만 기억해왔다. 그러나 이날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보여준 모습은 나이 앞에 솔직하고, 오늘을 즐길 줄 아는 말 그대로 불타는 청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