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배우 유아인이 카메오 전문 배우(?)에 등극했다.
유아인은 6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3회에 카메오로 출격한다. 최근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 이력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에서 유능한 원칙주의자 은행원으로 깜짝 등장,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쳤다.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배경에는 두 주연 배우와의 인연이 있다. 송혜교와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송중기와는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유아인은 송혜교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들이 SNS를 통해 공개돼 여러 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톱스타의 카메오 출연은 흔치 않은 일임에도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10월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것. 당시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에서 호흡을 맞춘 뒤 10년 간 절친으로 지내온 정유미를 지원사격하고자 '연애의 발견'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유아인은 스크린에서도 '의리남'임을 입증했다. 유아인이 2014년 '우아한 거짓말'에 카메오 출연한 이유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완득이' 이한 감독과의 의리 때문. 당시 유아인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으로 나타나 장발에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는 등 완벽히 망가진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아인이 대세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치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