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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돌아저씨' 역송체험 끝 임박할수록 슬픈 로맨스

입력 2016-04-08 06: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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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돌아와요 아저씨'
사진 : SBS '돌아와요 아저씨'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또다시 죽음을 맞이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연출 신윤섭 이남철, 극본 노혜영 현주연) 14회에서는 한홍난(오연서)이 나석철(오대환)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그려졌다.

이날 나석철은 스위스 비밀계좌를 알아내기 위해 한홍난을 납치, 협박했다. 이때 최승재(이태환)가 오연서를 구하기 위해 현장에 나타나 폭력배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후 이해준(정지훈) 역시 한기탁(김수로)의 부하들과 함께 나타나 홍난을 구했다.

한편, 한홍난(오연서)과 이해준(정지훈)은 마야(라미란)로 부터 이승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됐다.

이해준과 한홍난은 저승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이승에서의 삶과 작별인사를 준비했다. 먼저 이해준은 딸 한나(이레)와 아버지 김노갑(박인환)과의 이별인사를 연습했다. 이해준은 한나의 등교길을 함께하며 "앞으로는 혼자 다닐수 있겠지?"라고 그를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아버지와는 함께 운동을 나서며 추억을 정리해 나갔다.

하지만 가장 큰 고비는 그의 아내 신다혜(이민정)와의 이별이었다. 앞서 이민정은 김영수(김인권)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해준에게 이별을 고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마음 정리는 안된 상태.

이해준은 밤늦도록 자신을 기다려준 신다혜에게 "내일 저녁에나랑 같이 밥먹을래요? 떠나기 전에 나랑 마지막으로 밥한번만 먹어요. 꼭 나와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했고, 신다혜도 그의 부탁에 응했다.

약속 당일, 신다혜는 이해준보다 먼저 한홍난의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한홍난은 신다혜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요리를 시작했다.

이때 이해준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이해준은 신다혜에게 "아줌마 아직 거기 있는거죠. 금방 갈게요. 나 기다려줄거죠?"라고 물었고, 신다혜는 "네. 기다릴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해준은 "이번엔 꼭 약속 지킬게"라고 말한뒤, 꽃을 들고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나석철이 차를 몰고 그에게 달려들었다. 결국 이해준은 차에 치여 신다혜를 만나러 가지 못하게됐다.

역송 체험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 이해준의 두번째 죽음은 현실을 어떻게 뒤바꿔 놓게 될까? 신다혜와 이해준이 그려나갈 안타까운 러브스토리가 매회 가슴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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