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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투야, "마지막 방송 때 마지막인 줄 몰랐다" 눈물

입력 2016-04-06 2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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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투야가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가수 투야가 출연했다.

투야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룩'으로 데뷔한 3인조 여자 가수로 김지혜, 류은주, 안진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3인조 보컬 그룹의 출격은 눈물 바다였다.

사진:슈가맨
사진:슈가맨

이날 방송에서 투야는 회사의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활동을 그만둔 사연을 전하면서 "정말 저희는 아무것도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그런 투야 멤버들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안진경은 "마지막 방송을 하면서도 마지막 방송인줄을 몰랐다"라고 말하면서 안타까운 사정을 전했다. 이를 듣고 있는 투야 멤버들은 다같이 눈물을 흘렸다.

아줌마들이 되어버린 걸그룹은 감성이 폭발했다. 그때 김이나 작사가는 김지혜에 대해 "예전에 예능 나와서 겨털 없으시다고 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김이나의 노력에 "갑자기 이 타이밍에서"라고 말했다.

그때 김지혜는 "저 겨털 없는데"라고 말하면서 여신 의상의 한 켠을 들췄다. 실제로 김지혜의 하얀 겨드랑이에는 겨털이 한 올도 없었다. 눈물과 함께 터진 겨털 논란에 게스트 하하와 버벌진트 등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김지혜는 "애도 겨털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투야, 아깝다.", "울면서 겨털 집중해서 웃겼네요", "여전히 아줌마 되어서도 예쁜 미모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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