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이번엔 송혜교가 연인 송중기를 살릴 차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13회는 알파팀으로서 남북 특사회담 경호를 맡은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의 병원에 피투성이가 된 채 실려 오는 모습을 끝으로 엔딩을 맞아 강모연은 물론, 시청자들에 충격을 안겼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놓인 유시진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의 후예' 측은 14회 예고편이 아니라 애틋하고 애절한 유시진-강모연 커플의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 가운데 '태양의 후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투성이로 실려 온 유시진에게 죽어라 심폐소생 하는 강모연이지만 바이탈 신호는 약해져만 간다"며 "범상치 않은 안상위(지승현 분)와 유시진의 등장에 해성병원에 긴장감이 감돈다"고 짧게 예고,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강모연은 의식을 잃은 유시진을 살릴 수 있을까. 특전사 유시진은 그동안 벼랑 끝에 차가 매달려 있을 때도, 지뢰밭 한가운데에서 차가 고장 났을 때도, 납치를 당했을 때도 한결같이 강모연을 위기에서 구해줬다. 이제는 반대로 의사인 강모연이 유시진을 살려야 할 때가 왔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33.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상승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태양의 후예'는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