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쩌다 어른' 장인선, "사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

입력 2016-04-07 21:15:21
    • 복사완료!

사진 : O tvN '어쩌다 어른'
사진 : O tvN '어쩌다 어른'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어쩌다 어른' 영희 장인선 씨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각자의 색깔로 어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일반인 여성 4명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4명의 영희와 김상중은 '어른, 우리는 왜 사는 걸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명숙 씨는 "근데 왜 사느냐고 물으면, 죽지못해 산다고 얘기할 수도 없고. 대답할 말이 없더라구요"라고 난감함을 드러냈다.

이에 장인선 씨는 "저 같은 경우는 친정어머니가 안좋게 돌아가셨다. 범죄 피해의 희생자였기 때문에 그 재판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자식이 그걸 다 겪어야 되는데, 당시 시신확인까지 하고 그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결국 장인선씨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겪었다고. 장인선씨는 "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밤중에 남편이 겁이 났대요. 제가 밤중에 나와서 계속 엄마 번호를 누르고 있더래요. 전화기에 스피커로 해놓고 계속 누르고. '뭐해' 그러면 '엄마한테 전화해' 그러고. 당시엔 귀신이라도 좀 받았으면 싶은 심정이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친정아버지까지 스트레스로 돌아가셨다고. 장인선씨는 각자 힘든 과정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밝히며 "당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라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