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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날씨 덕후, 알파고 뺨치는 속사포 기상통보

입력 2016-04-07 2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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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능력자들에 날씨 덕후가 출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날씨 덕후 능력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날씨 덕후는 국내 날씨 기록을 모두 외우고 있는 능력자였다.

이날 방송된 21회에서 날씨 덕후는 마치 알파고와 같이 지난 날씨를 외워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그에 대해서 "로봇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능력자들
사진:능력자들

데프콘은 날씨 덕후에게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눈이 많이 온 지역이 어디인지 아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날씨 덕후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때가 2005년과 2012년이다."라고 운을 떼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날씨에 관한 질문이 나오면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답변을 내뱉어 '역시 덕후'라는 평가를 들었다.

이날 날씨 덕후는 "가장 설레는 것이 바로 11월달에 첫 눈이 오는 시기다"라고 말하면서 날씨라는 존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허스키로 태어났어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에서 날씨 덕후는 스톰체이서라는 곳에서 일하면서 기상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말했다. 그는 대기환경과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대학 목표를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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