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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하니, 빵 맛에 행복 "위로받는 느낌이다"

입력 2016-04-09 1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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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하니가 빵 먹방을 선보이면서 행복감을 만끽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MC 하니와 준현은 동네 빵집의 빵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진행자 하니는 서울집의 왕꽈배기를 맛보면서 "설탕 안 묻히고 먹는 사람들 이해 안가요."라고 말하면서 그 맛에 감탄했다. 하니는 꽈배기의 결을 하나씩 찢어 먹으면서 "부드러운 것이 아니라 보드랍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3대천왕 하니
사진:3대천왕 하니

특히 김준현은 왕꽈배기를 한 입에 먹는 '먹선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서울집 명인은 그런 김준현에게 "이 꽈배기를 한 입에 먹는 사람은 처음 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니와 준현은 남원집의 생크림 소보루를 맛보았다. 하니는 속이 비어 손이 쑥 들어가는 소보루 빵을 먹으면서 "너에게 나의 다이어트를 양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빵은 먹는 순간 입에서 사라지는 부드러운 크림 맛을 자랑했다.

이날 하니는 자신의 양 입술에 생크림을 가득 묻힌 것도 잊고 생크림 소보루를 흡입했다. 김준현은 "구름을 넣은 듯 사르르 녹는 맛이다"라고 말하면서 솜사탕 같은 소보루 맛을 묘사했다.

하니와 준현은 생크림 소보루와 궁합이 잘 맞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서로의 눈을 쳐다보았다. 하니는 힐링 푸드 빵을 먹으면서 "위로 받는 느낌이다. 사람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고 할 때 남원 가서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맛에 소름이 끼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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