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윤소희가 이성민의 알츠하이머 증세를 알게 되었다.
9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tvN '기억'에서 윤소희(봉선화 역)는 김지수(서영주 역)과 만나 "박 변호사님이 어딘가 불편해 보이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성민(박태석 역)의 상황을 궁금해했다.
그런 윤소희의 말에도 사실을 말하지 못하던 김지수는 결국 윤소희에게 "남편이 알츠하이머 초기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김지수는 윤소희에게 "선화 씨처럼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남편이 걱정하고 있다. 남편에게서 일까지 빼앗으면 무너질 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윤소희는 사실을 듣고 나서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변호사님께 모른척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소희는 홀로 남아 오열했다. 5년 동안 이성민을 가까이에서 봐온 그는 슬픈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준호(정진 역)는 그런 윤소희가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에게 "누가 울렸냐"라고 따져물었다. 윤소희는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했지만, 준호는 말을 더듬으며 그를 걱정했다.
윤소희는 이어 준호에게 "사내 연애 안한다고 했다"라고 쐐기를 박았고, 준호는 당황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