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백종원이 강릉에 위치한 동네빵집을 찾았다.
9일, 오후 6시 10분부터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두 번째 동네빵집 맛집으로 강릉의 빵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한 강릉 빵집은 맛도 맛이지만 추억이 있는 공간이었다. 건물 앞에는 '도나스 고로케'라고 써 있었고, 90년대의 향기가 여전히 살아 있었다.
백종원은 강릉집을 방문해 옛날 메뉴로 유명했던 '야채 소시지 빵'을 주문했다. 강릉집에는 야채 빵 이외에도 크림빵, 옛날식 팥빵, 소보로 등이 있었다.
손수 빵을 만들어서 즉석에서 내주시는 사장님은 빵 사이에 양배추 등의 야채를 넣는 모습을 바로 보여주었다. 백종원은 그 모습을 보면서 "옛날 학교 분식집에서 보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아이 같은 미소를 지어 보인 백종원은 "야채빵에는 케첩이죠"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의 하니는 "저는 좀 생소해요"라고 말하면서 옛날식 빵 메뉴에 어색함을 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자신만의 식사법으로 우유에 소량의 소금을 타 먹으면 고소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우유와 소금의 조합에 경악했지만, 백종원은 "집에서 해봐라.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야채빵을 맛보면서 소시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맛이 아니라 추억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