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리텔’ 이경규, 말에 올라타자마자 "전반전 1위"

입력 2016-04-10 2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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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음팟
사진: 다음팟

[헤럴드POP=박근희 기자]‘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경규가 말에 올라탔다. 10일 오후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5에서 이경규가 ‘안녕, 말♡’이라는 제목의 ‘말방’이 시작됐다.

이 날 생방송에서 이경규는 조련사의 “빨리 말에 타실게요”라는 말에 털썩 주저앉으며 “제가 다리에 힘이 다 빠졌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비를 입기 시작한 이경규는 “(전반전) 시간 얼마나 남았어요? 15분 남았어요”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헬멧까지 쓴 이경규는 “장비 빨리 주세요, 빨리 안 하면 저 시간 끈다고 욕 먹어요”라고 말했다.

말 타기에 앞선 이경규는 “두렵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무섭습니다”라고 앞뒤가 다른 말을 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드디어 말에 올라탄 이경규는 “인생은 한 번입니다. 이거 굉장히 높습니다. 고층빌딩 올라온 기분입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걷기 시작한 말 위에서 이경규는 “오오오 간다 간다, 이경규가 간다”라고 긴장된 얼굴로 이야기했다. 또한 이경규는 “어때요? 멋있습니까? 사실은 높아서 조금 무섭습니다”라고 솔직히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전반전 종료 10분 전에 공개된 순위에서 이경규는 1위에 올랐다. 이경규는 "말 탄지 2분만에 1위야"라고 말하며 기쁜 얼굴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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