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상욱, 호란 덕분에 기부천사 날개 달았다 '폭소'

입력 2016-04-11 17: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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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NS 시인 하상욱이 의도치 않게 기부 천사로 거듭났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서 고정 게스트 하상욱은 “주말 동안 여의나루에서 판 셀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상욱은 “이틀 전부터 SNS에 여의도에서 셀카를 찍어 팔겠다는 홍보 글을 올렸는데, 실제로들 많이 와주셨다. 표정에 따라 요금도 달라서 무덤덤 셀카는 오백원, 다정한 셀카는 천원이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예정보다 한 시간이나 더 진행했다”며 ‘셀팔이’의 주말 행보를 소개했다.

이어 셀카 수익금에 대해 하상욱은 “총 200분 정도 오신 것 같다. 수익은 22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DJ 호란은 사용처를 물었고, 하상욱이 “제 입으로 말하면 오그라든다. 알아서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이라고까지 답하자 호란이 말을 막으며 “기부하신답니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상욱과 호란의 케미스트리로 이뤄진 통 큰 기부 선언이 이뤄진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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