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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코비' 명예로운 은퇴전 "쓸쓸한 퇴장 없었다"

입력 2016-04-14 1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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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코비 브라이언트(38·LA 레이커스)가 은퇴전을 명예롭게 장식했다.

14일(한국시간)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진행된 ‘미국프로농구(NBA)정규시즌’ 홈경기에서 LA 레이커스는 유타 재즈와 경기를 펼쳤다.

사진 : 연합뉴스TV
사진 : 연합뉴스TV

이날 코비 브라이언트는 6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단 4쿼터만에 15점을 득점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여 농구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날 레이커스 선수들은 코비의 은퇴를 위해 슛 기회를 집중적으로 몰아줬다. 그는 드리블 돌파와 3점슛, 덩크 등을 선보이며 본인의 마지막 경기를 보러 온 팬들과 함께 뛴 동료들에게 화답했다. 결국 코비가 속한 LA 레이커스 팀은 101-96으로 승리했다.

한편, 코비는 20시즌 동안 NBA 정규리그 1천345 경기에 출전해 평균 25점, 5.2리바운드, 4.7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통산 득점은 3만3천643점을 기록해 3만8천387점의 카림 압둘 자바, 3만6천928점의 칼 말론에 이은 통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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